-
한의협 새 영문명칭 사용할 수 있다? 없다?
대한한의사협회가 새로운 영문명칭을 사용하는데 파란불이 켜졌다. 법원이 대한한의사협회의 영문명칭을 ‘The Association of Korean Oriental Medicine’에
-
‘함부로 쏜 화살’에 스러진 46세 英 간호사
캐서린 왕세손빈이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건 방송 진행자 멜 그레이그(왼쪽)와 마이클 크리스티안. [AP=연합뉴스] 언론의 취재 윤리는 어느 선까지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. 영국 왕실
-
‘함부로 쏜 화살’에 스러진 46세 英 간호사
캐서린 왕세손빈이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건 방송 진행자 멜 그레이그(왼쪽)와 마이클 크리스티안. [AP=연합뉴스] 언론의 취재 윤리는 어느 선까지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.영국 왕실
-
범죄자로 몰린 의사 J씨, 빚 떠안고 죽기만 기다려
▲ ▲ 사무장병원피해모임(사피모) 회원들의 모습. 사피모 회장 오성일 원장(대한의사협회 불법진료대책특위 위원) 김수정 기자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.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
-
범죄자로 몰린 엘리트 의사 A씨, 빚더미에 올라 죽기만 기다려
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.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든 병원이다. 현행법상 불법이다. 의료기관은 의사와 치과의사, 한의사 등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. 전국적으로 사무장병원이
-
미디어 전문가, 삼성서울병원 소셜미디어 보더니
병원 소셜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다.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문을 연 트위터에 이어 올해 페이스북과 블로그, 유튜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. 삼성서울병원 소셜미디어 특징을 보면 의료기관
-
의사 5시간 동안 연락 안돼 환자 사망했다면…
평소 두통을 앓던 한모씨는 2008년 10월 말 왼쪽 편도(扁桃·목 안과 코의 뒷부분)에 악성 림프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.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에 입원해 보름간 항암치료를 받
-
한미약품 올란자핀 특허소송 패소
자이프렉사 국내 제약사가 다국적 제약사를 상대로 한 의약품 특허 무력화 소송에 제동이 걸렸다. 대법원은 최근 한미약품이 일라이 릴리를 상대로 진행한 올란자핀(제품명 자이프렉사)
-
작은 회사 다니는 우리 아빠, 왜 휴가가 없나요
사무용품 업체 P사에서 일하는 김모(52)씨는 최근 여름휴가 5일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. 김씨는 2007년 입사 후 한 번도 휴가를 쓴 적이 없다. 김씨가 따지자 회사 측은 ‘법
-
대 이어 석면 폐질환 강제징용 동포 후손들 일본 정부 상대 소송
재일 한국인 석면 피해 실태를 고발하고 있는 오카다 요코. [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] “18세 때 한국에서 강제 징용돼 일본에 끌려와 석면 방직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1995년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법률구조공단에 물어보세요
다툼이 생긴 상황에서 “법대로 하자”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? 대부분은 ‘옳거니 내 억울함을 법이 해결해 주겠지’라는 생각보다는 ‘법을 잘 몰라서…’하는 두려움이
-
뒤바뀐 아기 16년 만에 알았지만 …
주부 박모씨는 지난해 고교생인 둘째 딸의 혈액형이 A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. 박씨와 남편은 B형이어서 친딸의 혈액형은 A형이 될 수 없기 때문이었다. B형 부부 사이에
-
‘의료 분쟁’ 환자 승소율 뚝 떨어졌다
지난해 방영된 의학 드라마 ‘하얀 거탑’. 이 드라마에서 수술 중 의료사고를 낸 외과의사 장준혁(김명민 분·왼쪽)은 환자 유족에게 고소당해 재판정에 서게 된다. MBC 제공 “조
-
수술 망설인 부모 자녀사망 일부책임
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수술이 늦어져 환자가 숨졌다면 병원 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. 서울 남부지법 민사12부(재판장 이원규 부장판사)는 4
-
"치료시기 놓쳐 환자사망땐 배상"
서울지법 민사합의15부(재판장 조승곤 부장판사)는 6일 국립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은뒤 과다출혈로 사망한 박모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'국가는 박씨 가족에
-
수술시기 놓친 의사 금고 8개월형 선고
전주지방법원은 8일 제왕절개수술이 필요했는데도 자연분만으로 시간을 끌다 장애아를 출산케 한 전주 모 산부인과 의사 李모(40)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상과 의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금
-
[중앙일보 선정 98새뚝이]3.사회
사회는 모든 국민생활상이 담긴 그릇이다. 때론 밝고 때론 어두운 면면들이 서로 엉키며 거대한 사회를 이룬다. 그럼에도 올해 우리 사회는 너무 어두웠다. 회사들이 하나둘 문닫고 동료
-
中.깨지지 않는 벽
시가(滋賀)縣 IBM 일본지사에 다니는 A모(25.교토출신)씨.재일동포 3세였던 그는 3년전 일본에 귀화했다.그것도 아버지가 민단(民團)某지방본부의 간부를 맡고 있을 때였다.사립
-
“돈이 무슨 소용있노”(촛불)
『식물인간이 된 그놈아 등을 하루라도 닦아주지 않으면 썩어문드러질 것 같아서 한시도 곁을 떠날 수가 없었는기라. 그런데 이겼다카네…』 「8515호 할매」는 의료사고 재판에서 이긴
-
의사 치료소홀로 환자 식물인간/병원에 3억7천만원 배상판결
◎서울 민사지법 당직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채 간호사에게 맡기고 잠을 자는 바람에 증세가 악화돼 환자가 식물인간이 됐다면 병원측이 이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
-
환자 수술ㆍ치료때 후유증 설명 안하면 의사는 손배 책임져야
◎“병원 형식적서약서 무효/불구된 환자에 4천여만원 지급하라”/대법원,「설명의무규정」 첫 판결 수술ㆍ치료과정에 의사의 과실이 없었더라도 후유증ㆍ부작용 등을 환자에게 미리 설명해주지